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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제남(지난)은 물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도시 내에 물이 솟는 샘이 72개나 된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표돌천이다. 제남을 가면 꼭 방문해보아야 할 관광스팟 중 하나로, 국가에서 지정한 국가중점공원이기도 하다.

청의 건륭제가 '천하제일천'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도 하는데, 워낙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여 이 샘물을 마시지 않으면 지난에 다녀갔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들어서면서부터 크고 작은 연못들이 반겨준다. 맑은 연못 안에는 색색의 잉어 붕어들이 그림처럼 노닐고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나온 중국인 가족의 단란한 모습. 아이들은 역시나 물을 보고는 너무 즐거워했다.

 

곳곳에 중국식 정원으로 잘 꾸며놓아 방문객들이 천천히 쉬어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했던 곳. 얕은 물에 발을 담그며 놀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때가 5월말 초여름 더운 날씨에 다들 발을 담그며 즐거워했다. 사진만 봐도 그날의 시끌시끌함이 느껴지는 듯 하다.

 

이곳이 표돌천의 중심이다. 관란정이 자리하고 있고 양 옆으로 표지석이 있다. 왼쪽에는 표돌천, 오른쪽에는 제일천 이라고 쓰여있다. 앞쪽 맑은 물 속에 세군데에서 물이 솟아오르는 것이 보인다. 700여년의 세월동안 계속하여 물이 솟아난다니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다. 왼쪽의 빨간 기둥이 낙원당(루오위안탕)이다.

 

낙원당에서 바라본 모습. 물이 퐁퐁퐁 솟아오르는 것이 좀 더 자세히 보인다. 밑에서 물방울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일정도로 물이 맑다.

 

이날도 사람이 적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검색을 하다보니 작년 국경절의 표돌천 모습에 비하니 그날은 정말 한산했던거구나 싶다.

[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51004131613097]

 

연못위로 드리워진 버드나무가 멋스럽다

역시 물의 도시 답게 맑은 물을 원없이 볼 수 있는 표돌천은 관광지로써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도 제몫 하고 있는듯 하다.

 

+ 추가하여)

물이 맑은 표돌천의 이름을 딴 표돌천 맥주가 있다. (사진 가운데 초록색 병 / 왼쪽에서 5번째) 표돌천의 물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는데, 표돌천의 그림이 맥주 이미지로 들어가 있다. 비록 표돌천의 물을 마시지는 못했지만, 표돌천의 물로 만들었다는 맥주를 마셨으니 지난에 다녀왔다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으려나.

 

 

1 Baotuquan S Rd, Lixia, Jinan, Shandong, 중국 2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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